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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하는 쭈꾸미낚시(이제는 혼자도 즐거워)
    바다루어낚시 2022. 10.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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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지난 조행기 입니다~~

    저는 두족류 낚시를 하지 않았는데

    2년전 처음으로 주꾸미 낚시를 시작 하고

    두족류 낚시의 매력을 느끼고.. 즐기고 있는데...

    최근 낚시 갈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낚시를 못가고 있었는데...여기 저기 주꾸미 사진에 갑오징어 사진...

    업무를 집중 할수 없는 지경까지 와서

    평일 연차를 쓰고 혼자 조용하게 달려 봅니다~~

    장소는 매번 가는 대야도쪽 좌대로 가기로 하고

    왈프가 가서 먹으라고 맛나게 샌드위치?

    싸줘서 너무 기분좋게..낚시 하겠다 생각 하고

    밤 11시쯤 잠을 청했습니다~~

     

     

     

     

     

     

    한시간쯤이나 잠을 잤나...

    일어 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더 자야하는데 하면서 침대에서 뒹굴 뒹굴~~

    어떻게든 자려고 노력했지만 한번 깬 잠은 다시 자기 어려운 상황..

    그래서 일찍 출발 하자 생각에 미리 출발합니다~~

     

     

     

     

    3시 조금 넘어서 도착 해서 차에서 조금 자고 있었는데...

    밖에서는 이미 시장통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리고 새벽에는 많이 추워서 잠이 깻습니다...

    집이나 밖이나 낚시가는날은 쉽게 잠을 못자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한참 쭈갑 시즌이라...대야도에는 선상낚시 나가시는 조사님들이 평일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주차 할 자리가 부족할만큼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좌대에 들어 가서 혼자 여유 있게 커피도 한잔 마시고 바다도 구경 하고

    해뜰때쯤 해서 올해 처음으로 쭈꾸미 낚시를 시작 합니다~~

    오랜시간 안하다...할려고 하니 이게 바닥인지..주꾸미가 탑승을 한건지...

    헛챔질도 많이 하고 감잡을때까지...탑승했다가 그냥 가버린 주꾸미도 많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한참을 헤매다 감 잡고 물 빨라지기 전까지 잡은 쭈~~~

    끈쩍 끈적 하고 후킹해서 올라 올때 발판 쩍벌 하고 올라 오니....묵직하고 ㅋㅋㅋ

    암튼 쭈꾸미 낚시 잼나는거 같아요~ㅎㅎ

     

     

     

     

    한참을 낚시 하는중 뭐가 끈적해서 걷어 올리는데...평상시랑 틀리게 엄청 무겁게 느껴 집니다..

    뭐지 하는데 올라 온거 소라쭈~ㅎㅎㅎ

    소라 안에 숨어 있는 쭈가 에기를 살짝 건드렸나 본데 제가 후킹을 때렸나 봅니다 ㅋㅋㅋ

     

     

     

     

    그렇게 한참 낚시 하고 슬슬 배고프기 시작 해서 어제 왈프가 사준 샌드위치 먹고...

     

     

     

     

    또 한참을 낚시 하다가...

    이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온 볶음밥이랑 참치 한캔뜯어서 먹고...

     

     

     

     

    후식으로 다가..

    매우 맛난 찰쌀떡 하나 먹어 주고~~ㅎㅎ

    그렇게 여기 저기 끈적한곳을 찾아 열심히 낚시 했는데..

    이때 시즌 초반이기도 했고 천수만 방류 부분도 많이 있어서 인지...조과는 그닥이였습니다~ㅎㅎ

    그래도 혼자 하는 낚시 가끔은 이렇게 혼자 조용하게 낚시하는것도 정말 즐거운 재미죠~~

     

     

     

     

    생각지도 않았던 갑이도 하나 나오고...

    올해 처음으로다가 먹물도 묻어 보고...

     

     

     

     

    그렇게 혼자 쏠출을 잼나게...즐기고

    집에 조심히 잘 올라와...

     

     

     

     

    왈프랑 잡아온 일부분을 맛나게

    통찜으로다가...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마 막걸리도 분명 한잔 했을낀데..

    막걸리 사진은 없네요~ㅎㅎ

     

     

     

     

    주꾸미 갑오징어.. 물어 넣어서 삶아 먹는거 보다 저는

    저는 채반에 바쳐서 쪄먹는게 훨씬 맛나더라고요~~ㅎㅎ

    이렇게 혼자 하는 쏠캠 올채 첫 쭈꾸미 낚시..

    시간은 많이 지난 포스팅이지만. 올해 첫 쭈꾸미 낚시였습니다..

    오늘 목요일 내일만 버티면 또 주말이 찾아 오네요...

    맘같으면 이번 주말에도 바다에 있구 싶지만.

    이번주는 대구를 가야해서...낚시는 틀렸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하고 섹시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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