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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창포 피싱위너선단 청춘호
    바다루어낚시 2022. 9.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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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날 살면서 처음으로 갑오징어 선상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처녀출조라 내심 흥분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되는 낚시..

    토요일날 저녁 일찍 잠들어야지 하고

    오후 10시 30분에 잠이 들었는데.

    잠이 깨서 시간을 보니 11시 40분

    한시간 자고 집에 뒤척여야 잠도 안오니 일찍 가자 하고

    가서 주차 하고 조금 자야지 하고 출발 합니다~

    무창포에 도착하니 2시 조금 넘었는데..

    주차장에 주차 할수 없을많큼 많은 차들이 이미 꽉 주차 되어있어서 주차할만한 자리 찾아 돌아다니다 보니

    약속한 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무창포 주차 어렵네요!!!

    이번에 같은 톡방에 계시는 친구랑 형님이 갑오징어 선상 가신다고 해서 저도 혹시 해서 물어 보니

    자리 한자리 있고 친구가 장비가 여유 있어서 장비도 빌려 준다고 해서 같이 다녀 왔어요~ㅎㅎㅎ

    도착한 피싱위너!!!

    무창포에서는 유명한 선단인가 봅니다~

     

     

     

     

     

     

    명부 작성하고 배까지 걸어가는길...

    와 겁나 멀어요~~

    아박에 장비에 들구 가려면 정말 힘들겠어요~

    이미 전 정보를 받아서 수레 가지구 가서 정말 다행이지만

    매고 가시는 분들은 정말 팔아프시겠더라고요!!

     

     

     

     

    처음 갑이 배를 타서 갑 먹물 안맞으려고 더욱 조심 조심 하니...

    되려 더 찍찍 저만 알고 쏘더라고요~ㅎㅎ

    아주 옷에 먹물 파뤼 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먹물 맞더라도 잡으면 기분 좋은거니깐...ㅋㅋㅋ

     

     

     

     

    오전에 너무 집중해 낚시 해서 그런지 무진장 배가 고프더라고요~

    배에서 먹는 도시락 정말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힐링하면서 주위도 보면서 그렇게 여유 있게 먹었는데.

    다른분들은 밥을 마시는건지 정말 빠르게 드셔버리더라고요!!!ㅎㅎ

    빠르게 먹고 한번이라도 더 더지시려고~ㅎㅎ

     

     

     

     

    이렇게 즐겁게 배에서 먹물파티 하면서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를만큼 빠르게 시간이 가고

    입항해서 차에 오니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원래 계획은 피곤한 몸 이끌구 운전 까지 해야 하니

    피곤할꺼 같아 차에서 조금 자고 천천히 올라갈 생각이였는데..

    네비를 찍어 보니 티맵에서 인천 까지 2시간 조금밖에 안걸리게 나와서

    설마 설마 해서 계속 재 부팅 해봤는데 그시간밖에 안걸려 바로 출발했는데...

    실폐였습니다..ㅠㅠ

    엄청나게 막히는 서해안고속도로...

    정말 당진 부터 서해 대교 넘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정말 낚시 하는거 보다 운전하고 오는게 진짜 무서울 정도록 막혀서 태안 진짜 안가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에 총 4시간이 넘게 걸려서 도착...

    겨우 맨탈잡고 씻구 나와서 잡아온 갑이 사진 한번 찍구 소분 하고

    이날 제가 탄배에서 장원이 44갑 했는데..

    전 17갑...

    솔직 좀더 많이 잡고 싶었지만 그래도 처음탄거 치구는 나쁘지 않다 생각 하고

    저 기다리나 목빠지뻔한 왈프

    부랴부랴 통찜 만들어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ㅎㅎ

     

     

     

     

    막걸리는 역시 소성주 입니다~

    소성주가 맛나요 탄산도 조금있어서 목넘김이 청량감들며 매우 맛나지요!ㅎㅎㅎ

     

     

     

     

    요거는 올프가 사온 임창정 꿀 미숫가루 막걸리

    근데 정말 미숫가루 맛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제 입맛은 소성주 더라고요!!!ㅎㅎ

     

     

     

     

    왈프랑 같이 갑이랑 쭈 통찜 해서 먹다가

    살짝 물려서

    먹다가 남은 쭈갑이 넣구 집에 있던 너구리 한마리 잡았습니다~~

    이게 정말 별리 였습니다 ~

    짭짜롬 하면서 맛나더라고요~

    쭈&너구리ㅣ

    쭈구리~~~

     

     

     

     

    정말 잼나게 낚시 하고 정말 같이함꼐한 형님 친구 덕분에 즐겁게 잼나게 낚시 했지만

    돌아 오는길 정말 욕이 나올....이런씨x 티맵!!!

    도착시간을 니 멋되로 알려주냐..ㅎㅎ

    그럴끄믄 도착시간 정보를 없애버리던가 해라....

    졸음운전으로 사람 죽일 생각이냐...!!!!

    이상 힘들지만 잼나는일요일 욕나오는 일요일 이였습니다~~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하고 섹시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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