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겸 낚시(회사 직원들과 함께)

6월 18일 토요일

​좌대낚시

​

친동생 회사 직원팀원들 끼리 좌대 낚시를 간다고한다

​

난 물고기 잡고 회를 떠달라고 하는 부탁을 받아 같이 함께 하기로 하고 안면도로 출발 한다

​

​

이번주는 대사리 물떄에 물도 빨라서 낚시가 쉽지 않을꺼라는걸 알고 있지만

​

회사 다니는 직장인들이 물때 보면서 낚시다니기는 쉬운게 아니니 시간 맞으면 떠나는거다.

​

암튼 각설 하고 안면도에 도착하여 좌대낚시 시작.

​

​

​

이날은 솔직히 낚시는 그닥이였고 직원들이랑 함께 하는 낚시 였기 때문에 먹고 노는 분위기~

​

​

바닷가에서 낚시도 즐겁지만 먹고 노는것도 행복하다..

​

​

그냥 바다에 있음 행복 하다~

 

 

잡은 우럭으로 손질 해서 우럭회김밥도 먹고~

 

 

 

빠질수 없는 삼겸살~

​

마포갈매기 스타일 불판에 계란구이도 먹고~

 

 

 

소화 시키고 ~

​

파불고기도 해먹고~

 

 

 

 

직원들이랑 같이 여럿이 다양하게 손맛도 보고 잼나게 담소도 나누고 처음 좌대 온 직원에게 손맛도 느끼게 해주고 즐거운 시간 보내며 놀았습니다

​

​

물론 직원들이랑 같이 있어서 낚시에는 집중을 하지 못했고 그래도 이런저런 해프닝도 있으면서 잼나게 놀왔습니다

​

​

잡은 우럭 3마리 가져와서 미리 전날 손질 해놓고 염장 해둔다음

​

다음날 우럭구이 해먹었는데

​

​

정말 담백하고 맛나네요~

​

밥도둑입니다!!!

​

우럭은 정말 어떻게 먹어도 맛나는 생선 같아요~

​

담에는 한번 우럭 매운탕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ㅎㅎ

 

 

 

 

벌써 장마고 한여름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

낮에는 정말 뜨겁게. 폭염주의보

​

오늘 어느 지역은 33도 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이웃님들 건강 잘챙기시고 더위 잘 피해 가실수 있도록 힘내세요~

​

이상 주말에 낚시 아니 나들이 다녀온 매직웜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