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닐라 감자칩 (감자칩 계의 에르메스)

 

 

평일 저녁 일을 조금 빨리 마감을해서 

 

왈프 손잡고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쇼핑을 좀 했어요~

 

 

이거 저거 살꺼는 많이 없었지만. 아이 쇼핑도 할겸 해서 실내 운동겸 데이트도 할겸 해서 

 

마트를 이거 저거 보면서 돌아 다니던중...

 

 

큰 페인트 통이 눈에 딱!!!!

 

 

바로 그전부터 한번쯤 꼭 먹어 보고 싶었던 

 

감자칩중에 최고...가격...

 

감자칩이 이렇게 비싸도 되나 싶을만큼 명품 감자칩..

 

3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감자칩...

 

 

살짝 고민을 했지만 

 

이미 왈프는 손에 들고 마음속에 넣고 있는 중이라..

 

플랙스 해버렸습니다~

 

 

 

 

 

집에 들어 와서  조심 스럽게 식탁에 올려 놓고 명품 감자칩...보니날 깔끔하게 생긴 페인트 통...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 봅니다~

 

명품 감자칩이니 이정도 사진 사례는 받아야겠죠~ㅎㅎ

 

 

 

 

유통 기한은 내년 7월 까지네요....

 

그때까지는 절대 남아 있을일은 없겠쥬~

 

아마도 고스란히 깡통만 어디 박혀 있을거 같은 감자칩~

 

 

 

 

보닐라아라비스타 감자칩

 

 

영화 기생충에서 나온 감자칩이라...더 많이 유명해 진듯 하더라고요~

 

저는 기생충을 봤지만...

 

이런 감자칩이 나오는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왈프가 얘기 해줘서 알았네요~ㅎㅎ

 

담에는 영화 볼때 조금더 집중 해서 봐야 겠네요 ㅋㅋㅋ

 

 

 

 

 

뚜껑 열기전 마지막으로 사진 한방 더 찍어 주고 

 

 

기대 하던 오픈!!!뚜껑을 땃습니다~

 

 

 

뚜껑은 정말 페인트 통 따듯인...포크 같은거 넣구 지릿대 원리로 열면 뽕 하고 열리는 구조 입니다~

 

매변 먹을때 마다 그렇게 열어야 합니다~

 

귀찮으니 한번 열면 잔뜩 먹어야 겠죠~ㅎㅎ

 

 

 

뚜껑을 열자 마자...감자칩 냄새가 장난 아니게 올라 옵니다~

 

아 이거 인가 

이래서 감자칩계의 에르메스 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눈에 봐도 깨긋하게..깔끔하게 바삭하게 잘 튀겨진 감자칩..

 

한번열면 멈출수 없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는 감자칩..

 

 

한입 입에 넣어 본다...

 

 

어 뭐지...

 

이런맛이라고...왜...

 

포카칩이 더 맛난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쯤...

 

뒤늦게 찾아 오는 오리지널 감자의 맛 향...고소함까지...

 

 

저염이라서 짠맛이 없었던 감자칩이였다...

 

고로 건강한 유기농 같은맛을 가지고 있는 감자칩...

 

 

건강을 생각 하는 감자칩이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드네요~

 

 

 

 

그렇게 한눈에 반해 버린 감자칩...

 

 

얼마나 바삭하게 잘 튀겨진 감자칩인지 영상에 담고 싶어서 한번 담아 봤습니다~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못할법한 감자 칩이지만...

 

 

이미 삿으니...나름 호사를 누리며 저녁에 가끔 맛난 감자칩에 맥주 한캔 마시는 힐링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웃님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주말동안에도 또 엄청 춥다고 하던데~

 

다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한파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섹시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