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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우럭의 스멜
    바다루어낚시 2022. 6.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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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있는 조행기

     

    오랜만에 태안으로 루어낚시를 떠나본다

     

     

    하루전날 알리형님 블로그를 보고
    종일 궁딩이가 들썩 들썩.
    회사에 있는 시간 계속 마음은 콩밭에 있었다.


    친동생도 형님 블로그를 보고 나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그리하여 

    회사마감 하고 짠내 맡으러 떠나자 하고

    각자 준비하고 출발해본다.

    태안~

    이제 태안 가는게 뭐 동내 슈퍼 나가는 수준인 친동생

     

     

     

     
     

    운전하고 가는길 2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가야 하고 우린 시간도 없고 배도 고픈지라

    동생이 햄버를 사왔다

     

     

    치즈스틱.
    굳~

     

     

     

    차에서 먹는 햄버거라

    달리는 차안이 금방 어메리카 냄새로 가득함~

     

     

    그렇게 2간을 넘게 달려도착한 
    짠내나는 그곳.
    늦은시간 도착이라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정말 생각한거 만큼 슬자리가 없이 이미 만석이다.

    담에는 정말 대기표 받아 기다려야 할꺼 같은
    빨등 맛집이다.

    위에서 사람들 구경 하고 있는데

    마왕형님도 계시고
    옆에 그림자님도 계신다.

    마왕형님께는 인사드렸지만 밤이라 긴가민가 해서 그림자님에게는 인사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여기 까지 왔으니 낚시는 해야 겠는데

    좌측은 소세지꾼들이 점령

    센터는 루어꾼들이 점령

    우측도 루어 꾼들과 뺠등 위에서 내항으로 던져놓은 원투꾼까지 어디 마땅하게 던질자리없이 서성이다

    우측 찌그러진곳에 자리하고

    두번째 캐스팅 만에 간만에 느끼는 턱!!!



    오늘 좀 되나 싶었지만

    금방 물이 안가버리는 입닫은 애들 힘들게 한마리씩은 나오지만 재미 없어지는 시점

    좌측에서 누군가 개속 뽑고있는분.

    쏘렌토님~

    옆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미 중간에도 사람이 많이 계셔서 포기하고 가끔나오는 한마리에 만족하는중

     

     

     

    드디어 자리가 좀생겨 
    쏘렌토님 에게 인사드리고 

    형님은 이제 가신다고 해서

    형님이 분양해주신 우럭도 받구

    초들 열심히 지져보자 했지만

    헤드랜턴 베터리가 다 되어 강제종료.

    아쉬움도 남고 재미도 남고 좋은 형님들도 뵙고.
    즐거운 낚시 했습니다.

    나중에 렌턴 충전 만땅시켜서 리벤지 가겠습니다.

     

     

     

    간만에 짠내도 맡고 힐링되는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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