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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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리운 어머니의 밥상~매직웜의일상 2022. 12. 29. 10:45
가끔 한번씩 어머니의 밥상이 생각 납니다~~ 오늘 처럼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생각 나는 어머니의 따듯한 밥상.. 어렸을때는 어머니의 밥상이 소중 한지 모르고 컷지만...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그렇게 살다 보니... 가끔은 정말 어머니 밥상이 생각 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본집에서 아버지랑 동생이랑 어머니랑 같이 맛난 술상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잡아온 우럭도 맛나게 잘 말리셔서 한마리 큰놈으로 궈 먹었습니다~ 노릇 노릇 하게 잘 구워지 우럭구이... 드셔보신 분만 알수 있는 우럭구이... 이거 드시면 다른 생선 구이는 맛없다고 생각 드실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ㅋㅋㅋ 저희는 부모님분들이 다 전라도 분들이라...홍어를 엄청 좋아 하시죠... 그 가정에 자란 저희도 홍어를 엄청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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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도자연식좌대에서 먹는 우대갈비바다루어낚시 2022. 7. 11. 15:43
주말에 처음으로 와이프를 데리고 자연식 바다좌대낚시터 에서 놀다 왔습니다 날씨 좋고 물때 좋고 해서 내심 기대 했지만... 결과는 정말 힘들게 우럭 겨우 겨우 2마리... 천수만쪽 방류소식을 늦게 알았다... 정말 물도 너무 안가고 입질도 없고 덥고 그래도 좋와서 간 좌대 인지라 너무도 행복하게 즐기다 왔다~ 왈프 처음 와보는 대야도 처음 오는곳이고 아직은 낚시 시작전이라 기분좋아 하는 왈프 사진도 한방 찍어 주고~ 좌대에 도착 해서 잠못자고 온 왈프를 위해 편안하게 쉴수 있도록 텐트 먼저 쳐주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2물.. 물이 안가는 날인건 알고 왔지만.. 조류에 힘이 너무 없습니다... 바다는 물가는 띠같은건 전혀 보이지 않고 완전 장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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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안면도 좌대낚시!!!바다루어낚시 2022. 6. 10. 17:22
안면도 바다좌대낚시 낚시 갈수 없는 주말에는 날만 좋은데.. 꼭 낚시 가는 날 주말에는 바람에 비에 아주 날씨가 별로 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강행 하기로 하고 일요일 바람이 엄청난 수준인거 알지만. 그래도 안면도 좌대로 강행 했습니다. 대야도 선착장에 도착 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셨습니다. 날씨가 안좋아도 저같은 마음으로 낚시 하로 오신분들에게 박수를!!!! 대야도에 아침은 정말 언제 봐도 아름답고 이쁘고 흥분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좌대에 도착 해서 오늘 장르인 소세지 낚시채비를 마치고 열심히 여기 저기 뒤져 보지만 물이 안가서 그런지 덩어리들은 입질을 안하고 잔챙이들만 물고 늘어 지는 입질이 연속됩니다. 간간히 쓸만한 애들은 나오지만. 기대치가 많이 빠집니다. 아침에 커피에 빵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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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시 장고장고~장고항바다루어낚시 2022. 6. 10. 17:01
격리기간을 마치고 짠내 맡으러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 하지 않아 생각만 하고 있던중 일요일 오후에 잠시 시간이 생겨서 짠내 맡으러 갈까 생각 하다가 급으로 혼자 장고 장고~우조보안관 장고항에 다녀 왔습니다 간만에 보는 서해대교. 낚시꾼들에게는 죽음의 대교 입니다... (길막)항상 두렵죠~ 서해대교 지나 가면서 항상 보는 짬 모텔. 저도 짬낚시 하러 가는중인디 말이죠. 짬나는 시간 호텔에서 휴식을??? 그렇게 달려 장고항에 도착 했습니다. 구방... 장고항은 주차장 공사를 마친 이후라.. 캠핑.차박.가족 나들이. 일요일 오후인데도 불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떨어지는 석양을 보며 슬슬 루어를 던져 봅니다~ 덩어리는 없을꺼라 생각 하고 탈탈 되는 손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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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우럭의 스멜바다루어낚시 2022. 6. 10. 16:45
물고기 있는 조행기 오랜만에 태안으로 루어낚시를 떠나본다 하루전날 알리형님 블로그를 보고 종일 궁딩이가 들썩 들썩. 회사에 있는 시간 계속 마음은 콩밭에 있었다. 친동생도 형님 블로그를 보고 나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그리하여 회사마감 하고 짠내 맡으러 떠나자 하고 각자 준비하고 출발해본다. 태안~ 이제 태안 가는게 뭐 동내 슈퍼 나가는 수준인 친동생 운전하고 가는길 2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가야 하고 우린 시간도 없고 배도 고픈지라 동생이 햄버를 사왔다 치즈스틱. 굳~ 차에서 먹는 햄버거라 달리는 차안이 금방 어메리카 냄새로 가득함~ 그렇게 2간을 넘게 달려도착한 짠내나는 그곳. 늦은시간 도착이라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정말 생각한거 만큼 슬자리가 없이 이미 만석이다. 담에는 정말 대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