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뱃길 맛집 남원할매집 추어탕

얼마전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부모님이랑 같이 점심 식사 할겸 해서 본집에 갔드랬죠~

 

뭐 점심 드시고 싶으신거 없냐 물어 보니 

 

따듯하게 추어탕이나 한그릇 하자고 하셔서 

 

이미 부모님이 당골집인 추어탕집으로 향했습니다~

 

 

인천 아라뱃길을 따라 가다 보니 나온 

 

남원 할매집 추어탕!!!

 

 

 

 

 

전체 적인 분위기는 가정집을 식당으로 사용하는듯한 

 

아날로그 스타일의 식당이였습니다~

 

또 이런집이 맛집인게 확실해서 

 

오랜만에 먹을 추어탕 생각 하면서 기분좋게 매장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이 식당은 딱 12시간 동안만 맛난 추어탕을 판매 하는 집이네요~

저녁 늦게 까지 술드실분은 힘드십니다~ㅎㅎ

 

 

 

 

저희는 추어탕이랑 돌솥밥 3개 주문

미꾸라지 튀김을 주문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반찬들이 먼져 깔렸습니다~

사실 이날 저는 궁채라는거를 처음 먹어 봤는데...

 

아삭 아삭 하고 씹는 식감도 너무 좋구 짱아치라 그런지 

 

추어탕이랑 매우 잘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2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추어탕 나왔습니다~

 

딱 한숫가락 떠 먹어 보니.

 

바로 몸이 좋아 지는듯한 느낌이 확 밀려 들어 올만큼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언제나 맛난 돌솥밥...

 

진짜 돌솥밥은 언제 먹어도 맛나고 밥을 먹는동안 왠지 모르게 대접 받는듯한 느낌

 

그리고 다 먹고 나면 구수하게 먹을수 있는 누룽지..

 

그거 진짜 찐이지요~

 

 

 

 

주문한 미꾸라지 튀김

추어튀김 진짜 꼬숩고 맛났습니다~

고추 속에 미꾸라지 갈아 넣어서 만든 튀김인데 정말 꼬숩더라고요~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맛난 추어탕 한그릇 하면서 행복함을 느꼇습니다~

 

너무도 맛나게 먹어서 인지 나중에 또 오자고 말씀 드리고 

 

아버지 겨울 잠바 바지 사고 싶다고 해서 청라에 있는 모다 아울렛으로 가서  겨울 잠바랑 바지도 사드리나...

 

이날 가랭이 찢어 질뻔 했지만 그래도 부모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너무 행복한 날이여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솥에 꽃 누룽지 까지 빡빡 긁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꼭 한번 더 가볼집이라고 생각 하고 

 

이날 추어탕은 정말 찐이였습니다~~

 

 

 

 

이웃님들 이번주는 그래도 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네요~

물론 미세먼지는 더욱 많아 졌지만 말이죠~

 

그래도 춥지 않으니 움츠렸던 몸은 좀 펴지는듯한 느낌이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섹시한 하루 되세요~